높이뛰기 결승에 진출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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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높이를 모두 깔끔하게 성공하며

한국 신기록 2.35m에 도전하는 우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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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본인의 최고 기록은

2.3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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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에게 호응을 유도하며 긴장을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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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미소와 기합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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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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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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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한국 기록이었던

2.34m를 넘고선

가슴에 새겨진 태극기를

자랑스럽게 두드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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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2.37m를 실패하며

현재 순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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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m을 시도하는 건 순위를 높일 수 없어

2.39m로 높여 메달권에 도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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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서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높이에

더 크게 기합을 넣어보는 우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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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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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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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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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쉬워하는데

도전한 본인은 오히려 괜찮다 소리치며

2차 시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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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모든 선수가 실패한

2.39m의 높은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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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돌아온 우상혁의 마지막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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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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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액션으로 호응을 유도해 보는 우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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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긴장감

욕심없이 경기를 즐기고

행복해보이는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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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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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아깝게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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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한 사람만이 보여줄 수 있는

후련한 미소로 도전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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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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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고 잘했고 또 잘했습니다!

국군체육부대 상무의 우상혁!

멋진 거수경례로 도쿄 올림픽 피날레를 장식하는 우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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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한민국 육상선수들은 소리없이 발전해왔습니다!

묵묵히 발전해 온 대한민국 육상 선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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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 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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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