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65 | 제목:"불타는 토스트로 전락..4선발 같다" 류현진 대굴욕, 8000만달러 자존심 세워라 | 글쓴이:땡글이 |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텍사스는 불에 탄 텍사스 토스트로 전락한 류현진을 공략했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험난한 2022시즌을 예고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서 3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볼넷 6실점했다. 3회까지 솔로포 한 방을 허용한 걸 빼면 순조롭게 투구했다. 그러나 4회 들어 급격한 난조에 빠졌고, 급기야 상대 타자의 타구에 햄스트링 타박상까지 당하면서 쫓겨나듯 강판했다. 그나마 타선이 터지면서 패전을 면한 게 불행 중 다행이었다. 2021시즌 후반기를 보는 듯했다. 포심패스트볼 구속을 의도적으로 올렸으나 여전히 압도적이지 않고, 주무기 체인지업과 컷패스트볼은 전혀 날카롭지 않았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예년보다 짧은 스프링캠프를 이유로 들었지만, 국내에서 착실하게 몸을 만들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류현진의 위상은 크게 변했다. 호세 베리오스, 케빈 가우스먼에 이어 3선발로 출발했고, 베리오스와 가우스먼의 첫 등판보다 특별히 나은 모습도 보여주지 못했다. 16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서 반등이 절실하다. 8000만달러 몸값을 받는 핵심 선발로서 자존심 회복이 절실하다. 햄스트링 타박상이 있지만, 찰리 몬토요 감독은 일단 괜찮을 것이라고 했다. 토론토 선은 "류현진은 2년 전 단축시즌 에 토론토에 합류했을 때 의심할 여지 없는 에이스였다. 토론토가 메이저리그 최고 상금을 눈여겨 보며 충분히 무장한 가운데, 류현진은 4선발로서 좋은 선택지인 것으로 보여진다. 그의 선발 등판은 시즌 세 번째 경기"라고 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282 | '父 폭행에 응급실行' 박수홍, 퇴원 후 귀가 "정신적 충격..안정 필요" | 딸기 | 10-04 |
281 | 서울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 '영등포'.. "땅 주인은 국가였다" | bbss | 09-28 |
280 | 호날두 폭행 피해자 母 "제대로 된 처벌 해달라" | 서기 | 09-26 |
279 | 먼가 홀짝 분위기, '박빙' 양현종-박세웅의 4번째 재회 | 봉은사 | 09-06 |
278 | [스포터 PICK] '시즌 첫 골 도전' SON 앞세운 토트넘..연승 노린다! | bbss | 08-28 |
277 | 오늘자 이혼대기줄... 요즘 외들 이러냐? | 봉은사 | 08-10 |
276 | '8억 짜리' 마이바흐 침수..어떻게 되나? | 봉은사 | 08-10 |
275 | 115년만의 폭우 지나간 한강!!! | 봉은사 | 08-10 |
274 | 이게 야구인가?.. '0-23' 실망한 사직 롯데팬, 김석환 홈런에 박수치다! | 서기 | 07-24 |
273 | 제발~ 벌크업 좀 하지마라!!! | 땡글이 | 07-09 |
272 | 77명 죽인 살인범의 교도소 ㅡ.ㅡ;;; | 땡글이 | 07-09 |
271 | '걷기'만 해도 두드러진 몸의 변화 | 서기 | 05-20 |
270 | "143km 던지는 류현진, 어쩔수 없이 기회 줘야..2년 504억원 남았다" 美매체 '한숨' | bbss | 05-04 |
269 | "결혼 약속 30세 여친, 백신 접종 뒤 다리 괴사해 절단" 남친 울분 | bbss | 05-04 |
268 | 패트릭 "손흥민 상대팀에 절망적인 선수" | 봉은사 | 04-21 |
267 | 폭탄도 방어하는 떡장갑 럭셔리 세단? - 메르세데스-벤츠 S680 가드 | 봉은사 | 04-21 |
266 | 아름다운 감각을 갖춘 폭스바겐 더 뉴 아테온 2.0 TDI | 땡글이 | 04-11 |
265 | "불타는 토스트로 전락..4선발 같다" 류현진 대굴욕, 8000만달러 자존심 세워라 | 땡글이 | 04-11 |
264 | [카 라이프] 아름다움·퍼포먼스·경제성..삼위일체 '아테온'에 반했다 | 딸기 | 04-11 |
263 | 2022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 얼마 안남았어요^^ | 딸기 | 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