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27 | 제목:전국 건설현장 공사 어쩌나···수도권 레미콘 운송노조 무기한 휴업 돌입 | 글쓴이:봉은사 |
[서울경제] 수도권 레미콘 운송노조가 수도권 레미콘 업계를 상대로 운송비 협상을 요구하며 무기한 휴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지난달 휴업 실시 여부에 대한 투표 결과에 따라 1일부터 휴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수도권 업체에 운송료 협상을 요구했으나 계약 종료일인 지난달 말까지 협상을 회피하며 운송 중단을 유도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레미콘 업체들은 수도권을 통합해 단체 협상을 벌이는 대신 권역별로 나눠 개별 협상을 해야한다는 취지로 맞서고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경기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가 각각 레미콘 운송노조를 노조법상 “노조로 인정할 수 없다”고 결정한 점을 근거로 든 셈이다. 레미콘 운송 노조는 2022년 7월 운송료 협상 당시 2년 뒤 새로운 합의를 위한 협상을 할 때 수도권 전체 통합 협상으로 합의했는데 계약 종료일 직전에야 권역별 협상을 하자고 해 이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레미콘 운송노조 측의 무기한 휴업으로 시멘트 출하와 전국 건설현장 공사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레미콘 운송 기사들이 무기한 휴업에 돌입한 1일 인천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의 모습. 건설 핵심 자재인 레미콘의 물류가 막히면서 시멘트 출하와 콘크리트 타설 공사 등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인천=성형주 기자 2024.07.01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340 | 하루만 밤새도 몸에서 일어나는 일... | 땡글이 | 04-24 |
339 | 10년 만에 부활한 전설. 페이튼 !!! 단종은 새 시작이었다. | bbss | 04-14 |
338 | 싱크홀 생존자 “천둥소리 들리더니 정신 잃어…브레이크 못 밟아 살았다” | 봉은사 | 03-26 |
337 | '순식간에 와르르' 안성 고속도로 붕괴... | 딸기 | 02-25 |
336 | 황의조, 1심에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선고... | 딸기 | 02-16 |
335 | ‘악마의 불길’ 선명하게…또 다시 불타오르는 LA, 새로운 대형 산불 발생 | bbss | 01-24 |
334 |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개통 | 땡글이 | 01-03 |
333 | "비트코인 보유 못해"…파월 한마디에 가상화폐 급락 | 봉은사 | 12-19 |
332 | “대소변도 거리에서 해결”…지린내 진동하는 美 ‘마약거리’ 현실 | 딸기 | 12-13 |
331 | '4호 도움' 손흥민, 또 펩 울렸다...'메디슨 멀티골' 토트넘, 맨시티에 4-0 완승 | 서기 | 11-24 |
330 | 007 제임스 본드 후보로 올랐던 배우들 | bbss | 10-21 |
329 | 손흥민, 드디어 토트넘 떠난다! "선수 본인이 재계약 의사 없어…차기 주장 물색하는 이유? | 딸기 | 09-21 |
328 | 테슬라 화재 정면사진..전기차는 시기상조다! | bbss | 08-17 |
327 | 전국 건설현장 공사 어쩌나···수도권 레미콘 운송노조 무기한 휴업 돌입 | 봉은사 | 07-01 |
326 | 삼성병원에서 제시한 건강한 체중. .. | bbss | 06-23 |
325 | '열돔'에 갇힌 한반도…'서울 35도' 올해 첫 폭염특보 | 딸기 | 06-19 |
324 | 손흥민 뼈아픈 실수, 챔스 꿈도 날아갔다…'맨시티전 완패' 토트넘, 두 시즌 연속 UCL 무산 | 딸기 | 05-15 |
323 | '6할 승률' 파죽지세 삼성, '다승 1위' 원태인 앞세워 두산 제압 | bbss | 05-02 |
322 | 이방원 목욕하고 김대중·김영삼·김종필 머문 이곳... 109년의 역사 문 닫다 | 땡글이 | 04-16 |
321 | 이란, 이스라엘 본토 첫 공습…진짜 3차 세계대전 터지냐? | 딸기 | 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