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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 | 11/2 국내 배구+농구, 강승부 적중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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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땡글이 작성일24-11-02 10: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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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2 14:00 V-리그 [한국전력 VS OK저축은행]


    # 홈팀 : 한국전력(3승)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0/30)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1(25:21, 25:22, 24:26, 28:2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2(25:20, 14:25, 21:25, 25:14, 15:9)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17-8, 서브 3-4, 범실 26-31의 결과. 엘리안(10득점, 21.62%)이 침묵했지만 임성진(12득점, 45.8%), 전진선(11득점, 63.6%), 신영석(12득점,83.3%), 서재덕(10득점, 57.1%), 구교혁(9득점, 80%)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세터 야마토의 분배의 미학이 돋보였으며 블로킹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상황. 변화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창단후 첫 개막 3연승을 기록했다.


    # 원정팀 : OK저축은행(1승2패)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0/29)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1(25:22, 25:19, 21:25,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0-3(21:25, 19: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블로킹 5-13, 서브 3-1, 범실 14-24의 결과. 이탈리아 출신 마누엘 루코니(1득점)은 웜업존을 지켜야했지만 상대전 맞춤으로 준비한 블로킹과 디그 시스템이 끈질긴 배구의 모습을 보여줬고 차지환(26득점,55.8%)이 해결사 되어준 경기, 반격 상황에서 신호진(19득점, 54.4%)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득점을 해줬고 196cm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10득점, 42.8%)도 힘을 보탰던 모습. 또한, 박태성 세터가 주전으로 나선 가운데 이민규 세터가 오랜 부상에서 돌아와 교체로 투입 되었다는 것도 팀 사기를 끌어올리는 요소가 되었다.


    ★1차 코멘트

    엘리안의 부진이 신경 쓰이는 한국전력 이다. 반면, OK저축은행은 국내배구 적응에 어려움을 나타내며 개막후 3경기만에 벤치로 물러난 마누엘 루코니 없이도 직전경기에서 토종 선수들의 활약으로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냈다. OK저축은행이 밀릴 이유가 없는 경기다.


    11/02 16:00 V-리그 여 [IBK기업은행 VS 흥국생명]


    # 홈팀 : IBK기업은행(2승1패)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0/30) 원정에서 정관장 상대로 3-2(25:13, 23:25, 18:25, 25:22, 15: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1(25:16, 21:25, 25:22, 25:1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블로킹 6-12, 서브 5-2, 범실 22-25의 결과. FA로 영입한 이소영(무득점)이 부상으로 정상 가동되지 못했지만 전체 4순위로 영입한 191cm의 아포짓 스파이커인 빅토리아가 37득점(53.1%)을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고 육서영(14득점),황민경의 고른 활약이 나오면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경기. 중국 출신 세터 천신통과 토종 선수들과의 호흡도 첫 경기 보다는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던 상황. 또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희진이 교체로 투입되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허슬 플레이를 선보인 승리의 내용.


    # 원정팀 : 흥국생명(3승)

    흥국생명은 직전경기(10/29)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23:25, 27:25, 25:20, 25: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0(25:20, 25:18, 26:24) 승리를 기록했다.블로킹 14-9, 서브 6-3, 범실 18-23의 결과. 배구여졔 김연경(20득점, 43.5%%)이 건재한 가운데 트라이아웃 드래프트 6순위로 영입한 아포짓 스파이커 투트쿠(24득점, 30%)가 193cm의 큰 신장을 이용한 타점 높은 공격을 선보인 경기. 컵대회 이후 황루이레이 대신에 교체한 피치도 깆노 선수들과 호흡에 있어서 발전 된 모습을 보였던 상황. 다만, 외국인 선수가 결장한 상대에세 1세트를 빼앗기는 모습을 보인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1차 코멘트

    접전의 상황에서 에너지를 찾고 공격과 스킬에 집중하는 능력에서 흥국생명이 앞선다. 


    11/02 14:00 KBL [수원FC VS 원주DB]


    # 홈팀 : 수원 KT(3승2패)

    수원 KT는 직전경기(10/31) 원정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69-61 승리를 기록했으며이전경기(10/27) 홈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89-91 패배를 기록했다. 리바운드(48-36), 범실(15-11), 3점슛(5개 -8개)의 결과. 허훈(15득점, 6어시스트)이 손목 통증 속에서도 상대 스위치 수비에 맞게 좋은 패스를 뿌려줬고 토종 빅맨 하윤기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던 경기. 박준영(11득점)이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고 안정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왼손잡이 라숀 해먼즈와 제레미아 틸먼이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상황. 또한, 2쿼터 10점차 열세를 뒤집은 역전승 이였고 문성곤, 문정현, 한희원은 수비에서 큰 힘이 되었다.


    # 원정팀 : 원주DB(1승4패)

    원주DB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0/27) 홈에서 부산KCC 상대로 70-7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원정에서 안양 정관장 상대로 60-68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이며 리바운드(36-28), 범실(17-6), 3점슛(8개 -11개)의 결과. 치나누 오누아쿠(20득점, 11리바운드), 강상재(12득점), 유현준(10득점)이 분전했지만 이선 말바노(11득점)이 효율성이 떨어졌고 턴오버가 많았던 경기. 이선 알바노가 막혔을때 대신 볼을 운반해줄수 있는 선수가 없었고 슛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서 야투 적중률 까지 떨어졌던 모습. .


    ★1차 코멘트

    지난 일요일 경기후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서 팀을 재정비 할수 있었다는 것이 원주DB의 경기력을 살아나게 만들 것이다. 치나누 오누아쿠, 강상재, 김종규는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이선 알바노는 원주DB의 트리플 포스트 위력을 극대화 시키는 볼 핸들러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11/02 14:00 KBL [수원FC VS 원주DB]


    # 홈팀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3승1패)

    울산 현대모비스는 직전경기(10/31)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83-8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원정에서 수원 KT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91-8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42-52), 범실(10-11), 3점슛(5개 -10개)의 결과. 2020~2021시즌 모비스 소속으로 외국선수 MVP와 베스트5를 동시에 수상한 숀 롱이 (14득점) 대신 1옵션 역할을 수행한 게이지 프림(21득점, 6리바운드)이 ㅅ긍부처에 힘을 냈고 한때 21점차 리드를 허용한 경기에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4쿼터 출전한 함지훈이 경기 흐름을 읽는 영리한 수비로 게임 체인저가 되었고 토종 에이스 이우석(16득점)과 김국찬(11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온 상황.


    # 원정팀 : 안양 정관장(1승4패)

    안양 정관장은 직전경기(10/)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64-9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원정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상대로 70-8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22-34), 범실(17-12), 3점슛(8개 -15개)의 결과. 골밑 플레이에 장점이 있는 1옵션이 되는 캐디 라렌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2옵션이 되는 마이클 영(21득점)도 가비지 타임에 개인 득점을 차곡차곡 적립했지만 골밑 몸싸움에서 밀리며 상대 외국인 선수의 골밑 플레이 수비에 한계를 보인 경기. 많은 외곽슛을 던지며 재밌는 농구를 하겠다고 선언한 정관장 답게 3점슛를 적극적으로 가져갔지만 적중률에 아쉬움이 있었고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상대의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에 수비에 어려움이 나타난 상황. 또한, 토종 포워드와 백코트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고 상무에서 복귀하게 되는 변준형이 합류 이전까지는 박지훈을 도와줄수 있는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부족하다는 고민이 나타났던 경기력 이였다.


    ★1차 코멘트

    다음날 원정에서 LG를 만나는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모비스와 다음날 원정에서 KCC를 만나는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안양 정관장의 만남 이다.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아쉬움이 나타나고 있는 안양 정관장의 고민이 이어질 것이다.


    11/02 16:00 KBL [서울삼성 VS 고양소노]


    # 홈팀 : 서울삼성(6패)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10/31) 홈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80-8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홈에서 부산KCC 상대로 73-77 패배를 기록했다. 리바운드(52-42), 범실(11-10), 3점슛(10개 -5개)의 결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6경기 연속 플러스 마진을 기록했지만 40%(8/20)의 낮은 자유 성공률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장애물이 되었고 2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헛심만 쓰게 된 경기. 비시즌 야심차게 영입했던 이대성이 비시즌 기간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이탈한 부분도 아쉬웠던 상황. 다만, 210cm의 높이를 자랑하는 코비 코번(23득점, 16리바운드), 이정현(15득점)의 활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원석(19득점)이 살아난 것은 그나마 위안이 되는 요소.


    # 원정팀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4승1패)

    고양소노는 직전경기(10/31)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61-6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홈에서 안양 정관 상대로 83-70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리바운드(36-48), 범실(11-15), 3점슛(8개 -5개)의 결과. 팀 야투(31.4%)와 3점슛(24.2%)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앨런 윌리엄스(17득점, 1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이정현(14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으며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릿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상황. 또한, 2쿼터 10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역전패의 결과 였고 토종 라인업의 핵심이 되는 이재도, 이정현, 임동섭, 최승욱, 정희재까지 5명이 신장이 크지 않다는 아쉬움이 -12개 리바운드 마진으로 나타났다.


    ★1차 코멘트

    경기력이 점차 올라오고 있는 삼성이지만 턴오버 관리와 승부처를 책임질수 있는 에이스의 폭발력이 아쉽고 직전경기 21점차 역전패의 후유증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타이밍 이다.


    11/02 18:00 WKBL [우리은행 VS BNK썸]


    # 홈팀 : 우리은행(1승)

    우리은행은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2)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76-64 승리를 기록했다.리바운드(37-41), 범실(6-18), 3점슛(6개 -3개)의 결과. 박지현(호주 뱅크스타운), 박혜진(BNK), 최이샘(신한은행), 나윤정(국민은행)이 모두 팀을 떠났지만 김단비(34득점)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한엄지(14득점, 10리바운드), 이명관(14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왔으며과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모모나는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수비에서 상대 에이스 신지현에 대한 수비를 잘 해줬던 상황. 또한, 턴오버 관리에서 앞섰고 스나가와 나츠키도 합격점을 줄수 있는 경기 내용 속에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다.


    # 원정팀 : BNK썸(1승)

    BNK썸은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30)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69-64 승리를 기록했다. 새롭게 영입한 박혜진(10득점)이 수비에서 배혜윤을 오랜 시간 1대1로 막아줬고 안혜지(27득점)의 맹활약이 나왔고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한 공격력이 인상적 이였던 경기. 김 소니아(17득점, 10리바운드)가 높이 싸움에서 힘이 되었으며 탁월한 사이드스텝과 안정적인 스탠스로 상대 공격수를 효과적으로 제어한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이이지마 사키가 수비에서 높은 존재감을 보여줬던 상황. 또한, 이소희(9득점)와 안혜지로 구상 된 국가대표 백코트 듀오의 위엄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1차 코멘트

    박혜진이 김단비의 위력을 반감되게 만드는 수비력을 보여줄 것이며 김 소니아가 한엄지를 외곽으로 끌어 낸 이후 돌파와 3점슛으로 기동력을 장착한 빅맨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국가대표 백코트 조합의 위력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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