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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08/30 K리그2 1경기 분석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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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bbss 작성일21-08-30 13:3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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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안양 (리그 2위 / 패무승승승)

    직전 라운드 부천 전서 1-0 승리를 따냈다. 최근 리그 4경기서 3승 1무로 패가 없다. 상승세를 꾸준하게 이어가며 일정한 흐름을 타는 중이다. 선전 가능성은 높다.

    수비 안정감이 좋다. 지난 무패 기간에 도합 2실점을 내주는데 그쳤다. 닐손주니어(CDM)가 빠르게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며 다시 수비 중심축을 잡아주고 있고, 백동규(CB)와 김형진(CB) 마찬가지로 기복을 서서히 줄이는 과정에 있다. 박태준(CM)과 맹성웅(CM) 조합은 오히려 전진 압박에 들어가며 윗선에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스리백과 윙백 하중을 덜고 있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하지만 공격진 파괴력에 의문이 남는다. ‘주포’ 조나탄(FW, 최근 5경기 3골)이 분전하지만 최근 상대 집중 수비의 먹잇감이 되고 있고, 하남(FW, 최근 5경기 2골)은 움직임에 비해 공격 효율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설상가상으로 팀 발표에 따르면 아코스티(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는 발뒤꿈치 염증 치료로 인해 복귀 시점을 장담하지 못한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것이 유력하다.

    - 결장자 : 홍창범(CM / A급), 아코스티(FW / A급) 

     

    안산 그리너스 (리그 8위 / 패무패패패)

    직전 라운드 아산 전서 0-1로 패하며 3연패 부진에 빠졌다. 서울에 가려져서 그렇지 하락세가 상당하다. 리그 8경기서 1승 2무 5패로 패배율이 상당하다. 승점 3점 확보는 사실상 불가능한 도전에 가깝다.

    공격력이 빈약하다. 지난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주전 공격수 김륜도(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가 활동량을 늘리며 중앙과 측면에 모두 영향력을 불어넣고 있지만 이외 자원들의 활약이 미미하다. 개개인 기량이 떨어지고, 조합적인 부분서도 잡음을 낸다. 강수일(FW)은 직전 경기서 자책골을 넣으며 자존심을 구겼다. 빠른 개선을 보이기 힘들다는 전망이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다만 변수는 맞대결 전적이다. 지난 5차례 맞대결서 4승 1패로 절대 우위다. 7득점을 적중하는 동안, 실점은 단 4점에 불과했다. 작정하고 ‘두 줄 수비’를 가져가 상대 강공을 유연하게 막아낸 바 있다. 비슷한 수비 스탠스를 취한다는 전제 하, 1~2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문경건(GK / B급), 이상민(CM / A급), 까뇨뚜(FW / A급)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0무 4패 4득점 7실점 (안산 우세)

    2. 안양 이번 시즌 홈 성적 : 12전 4승 4무 4패 (무실점 비율 : 42%, 무득점 비율 : 42%)

    3. 안산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2전 3승 4무 5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50%)

     

    결론 & 베팅 방법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홈 이점과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춘 안양이 상대를 몰아칠 전망이다. 최근 일정서 호성적으로 거두고 있다는 점은 반갑지만 상대 전적 열세가 크게 작용한다. 부진 탈출이 급한 안산이 일단 수비적 운영으로 리드를 쉽게 뺏기지 않고자 한다. 팽팽한 접전 끝, 양 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질 일정이다. 무승부, 언더(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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