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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2004년 최고 몸값 자랑했던 ‘신성’들은?… 호날두가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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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해태타이거즈 작성일20-05-14 16: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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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퍼마크트>는 그 시기의 ‘재능’들을 소환했다. 2004년의 시장 가치 순으로 순위를 매겨, 당대 최고의 신성이 어떤 선수였는지 추억해보기로 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그때 6위로 평가받는 선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있었고, 몸값은 1,800만 유로(약 238억 원)로 책정됐다. 신성들 중 1위는 호날두의 팀 동료인 웨인 루니였다. 루니는 2004년에만 벌써 3,700만 유로(약 490억 원)의 값어치를 기록하며 당시 No.1 신성으로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아스널의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가 3,500만 유로(약 464억 원)로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페르난도 토레스가 2,500만 유로(약 331억 원)로 3위였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비뉴 또한 2,200만 유로(약 291억 원)로 집계되며 4위였고, 첼시의 아르연 로번은 2,000만 유로(약 265억 원)의 별이었다.

    호날두의 순위 아래로는 아직 유럽에 오기 전이었던 카를로스 테베즈와, AS 로마의 다니엘레 데 로시, 바르셀로나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이 눈에 띈다. 이러고 보면 16년 전에도 각광을 받았던 샛별들 대부분은 2010년대를 전후로 빛을 반짝이는 스타들로 성장하는 데 성공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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