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8월29일 NPB 일본프로야구 전경기 일야 추천분석

야쿠르트(하라 쥬리 1패 4.91)

요코베이(이미나가 쇼타 3승3패 3.69)

2020시즌 2승2패 5.19를 기록한 하라 쥬리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7/10)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3.2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2K,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하라 쥬리 투수는 통산 16승36패, 4.23을 기록중인 6년차를 맞이하는 우완 기교파 투수. 선발로서 반짝 호투가 나온 기억도 있지만 장타 허용률이 높다는 약점 때문에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의 연속 이였던 기억이 있으며 7월1일 2군 무대 등판에서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기록하고 콜업 되었지만 올시즌 첫 등판에서 조기강판 패배를 기록하자 다시금 2군에 내려갔던 상황.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이미나가 쇼타 투수는 직전경기(8/22)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9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5) 중립구장 경기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6.2이닝 6피안타 9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0경기 3승3패, 6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1패, 20.2이닝 8실점의 기록. 올시즌 10경기중 2경기에서는 변화구가 복판으로 몰리며 위기를 넘지 못하고 패배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8차례 등판에서는 자신의 몫을 해냈고 최근 5경기 2승1패를 기록하는 과정에서는 좌완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한 영리함과 배짱 넘치는 투구가 나왔고 물음표가 붙어 있던 변화구 제구도 잡혔던 모습.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패, 6.55 기록이 있다.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최근 2군에서 투구내용이 좋았던 하라 쥬리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이며 전일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야쿠르트 타선은 요코베이 보다 6개가 더 많은 안타를 생산하는 타격감을 선보였다. 

주니치(오가사와라 신노스케 6승6패 3.12)

요미우리(타카하시 유키 9승3패 2.84)

오가사와라 신노스케 투수는 직전경기(8/22) 홈에서 한신 상대로 8이닝 5피안타 3K,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5)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4이닝 4피안타 6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7경기 6승6패 10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19이닝 7실점의 기록. 올시즌 17차례 등판중 4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15경기들에서는 강속구를 뒷받침해야 하는 체인지업의 제구가 발전 된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최근 4경기중 2경기 에서는 2사 이후 적시타 허용이 늘어난 모습.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7.00 기록이 있다.

타카하시 유키 투수는 직전경기(8/22) 홈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3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7)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3이닝 5피안타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7경기 9승3패, 9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승패없이, 10이닝 8실점의 기록. 타카하시 유키 투수는 2018시즌 1군에 데뷔해서 5승7패 3.19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지난시즌(1승3패 4.30)에는 부상으로 10월이 되어서야 1군에 합류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투수. 하지만, 요미우리가 네오 아키라, 타츠미 료스케를 포기하고 깜짝 드래프트 1순위로 뽑았을 만큼 잠재력이 뛰어난 투수이고 올시즌 17차례 등판중 12경기 에서 최고 152km의 직구가 제구가 되는 모습 속에 좌타자에게 강한 죄완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0.60 기록이 있다.

선발 투수의 상대전 기록에서 제법 차이가 발생한다. 또한, 전일 경기 무승부의 결과가 에이스 야나기 유야 투수를 투입한 주니치가 더 많이 아쉬울수 밖에 없고 타선의 리듬에서 요미우리가 우위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세이부(혼다 케이스케 1패 1.98)

니혼햄(이토 히로미 7승5패 2.80)

2020시즌 1승4패 4.08을 기록한 혼다 케이스케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8/19)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5이닝 5피안타 0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1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패, 13.2이닝 12피안타, 3K, 3실점의 기록. 혼다 케이스케 투수는 부드러운 투구폼을 갖고 있는 우완 투수로서 지난시즌 7경기 1승4패, 1경기 QS를 기록. 또한, 올시즌 1군에 콜업 된 이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가 부상으로 재활과 점검의 시간을 보냈고 직전경기 복귀전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기록한 상황. 다만, 올시즌 피안타 허용률이 낮다고 볼수 없고 탈삼진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불안요소.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1.80 기록이 있다.

이토 히로미 투수는 직전경기(8/21)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5이닝 10피안타 6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9) 원정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7이닝 1피안타 7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14경기 7승5패, 12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1패, 19이닝 7실점의 기록. 이토 히로미 투수는 니혼햄이 2020년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우완 정통파 투수로서 코마자와대학 4학년때 가을리그전 MVP를 수상했고 도쿄올림픽에서는 3경기 구원으로 나와서 일본의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던 투수. 데뷔후 14경기중 12경기에서 QS 투구를 기록했고 최고 구속 155km의 강속구를 앞세워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2차례나 예정되어 있던 선발 등판 일정이 취소되었다는 것이 컨디션 조절에 걸림돌이 되었다는 것을 정상참작 해야 한다.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패, 4.41 기록이 있다.

이토 히로미 투수의 직전경기 패배를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선발 싸움에서 이토 히로미 투수가 우위에 있는 경기다. 

히로카프(토코다 히로키 1승2패 3.98)

한신(아키야마 다쿠미 9승4패 2.88)

2020시즌 5승8패 4.93을 기록한 토코다 히로키 투수는 직전경기(5/27)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3이닝 7피안타 3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6) 홈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5이닝 10피안타 2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8경기 1승2패, 3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승패없이, 15이닝 5실점의 기록. 올시즌 3경기에서는 상대 중심 타선을 극복하지 못했고 나머지 4차례 등판에서 낮은 제구의 영점이 정교한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5.40 기록이 있다.

아키야마 다쿠미 투수는 직전경기(8/22) 원정에서 주니치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5) 중립구장 경기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7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16경기 9승4패, 9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2승, 14이닝 무실점의 기록. 올시즌 16차례 등판중 13경기에서는 안정감 있게 마운드를 지켜내고 있고 3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던 모습. 올시즌 상대전 5경기 4승, 1.84 기록이 있다.

최근 3경기 2승, 14이닝 무실점을 기록중인 아키야마 다쿠미 투수는 올시즌 상대전 천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상대전 8연승을 기록중이다. 

오릭스(글렌 스파크만 1경기 승패없이 4.50)

소프트뱅크(와다 츠요시 4승5패 4.52)

글렌 스파크만 투수는 NPB 무대 데뷔전 이였던 직전경기(8/18) 중립구장 경기에서 니혼햄 상대로 4이닝 3피안타 1볼넷 3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글렌 스파크만 투수는 2017년 토론토 소속으로 MLB에 데뷔했고 2019년 캔자스 소속으로 4승11패, 31경기(선발 23경기)에 나와서 평균자책점 6.02를 기록한 우완 투수. 평균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다양한 구종과 완급조절 능력이 좋고 빅리그에서는 통산 4승의 성적에 불과하지만 마이너리그 에서는 23승19패 4세이브, 101경기(선발 63경기)에 나와서 평균자책점 2.88의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또한, 평가전 2경기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예열을 끝내고 마운드에 올라온 NPB 무대 데뷔전에서 나쁘지 않은 땅볼유도 능력을 보여준 상황.

와다 츠요시 투수는 직전경기(7/11)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3.1이닝 3피안타 1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7)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5이닝 9피안타 2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4경기 4승5패, 4경기 QS 성적이며 최근 3경기 1패, 13.2이닝 6실점의 기록. 와다 츠요시 투수는 81년생 베테랑 죄완 투수. 퍼시픽리그 다승 1위, 탈삼진 4위를 기록한 2016시즌 모습과 같은 강력한 힘을 사라졌고 올시즌 14경기 등판중 8경기에서 타자 타이밍을 빼앗는 노련한 마운드 운영 속에 자신의 몫은 해냈으며 6경기에서는 실점이 늘어나며 흐르는 세월은 막지 못했던 모습. 올시즌 상대전 3경기 2승, 1.65 기록이 있다.

글렌 스파크만 투수가 NPB 무대 데뷔전에서 나쁘지 않은 땅볼유도 능력을 보여줬지만 실투성 투구도 몇차례 나왔다는 것이 불안 요소가 된다. 또한, 와다 츠요시 투수 올시즌 상대전에 강점을 보였고 휴식과 점검을 병행하면서 컨디션을 많이 끌어 올리고 표적 등판에 나서는 상황.

라쿠텐(이시바시 료타 2020시즌 1승6패 6.11)

지바롯데(로메로 1경기 승패없이 4.15)

2020시즌 1승6패 6.11을 기록한 이시바시 료타 투수의 올시즌 첫 등판 경기다. 이시바시 료타 투수는 2019시즌(8승7패 3.82) 불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가 선발로 올라온 이후 무브먼트가 좋은 직구를 바탕으로 선발 로테이션의 한축을 담당했던 투수. 2020시즌 13경기에서 1승6패 3경기 QS 기록이며 시즌 후반부 2군으로 내려갔다가 1군 복귀후 7경기(3패)에서 승리와 인연을 맺지는 못했지만 7경기중 4경기에서 희망적인 투구내용을 선보인 기억이 있고 최근 2군에서 안정적인 투구내용을 선보이며 콜업 되었다.

2019시즌 주니치 소속으로 8승10패 4.26을 기록한 로메로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8/22)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4.1이닝 5피안타(1홈런) 5볼넷 1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로메로 투수는 주니치 소속으로 홈경기에서는 강속구를 보유한 죄완 투수의 잇점을 활용해서 유리한 볼카운트를 만들고 연속안타를 허용하지 않았지만 원정에서는 제구에 기복이 있었고 어깨부상으로 긴 시간 동안 재활과 점검의 시간을 보냈으며 8월12일 2군 무대 등판에서 4이닝 8K, 1실점의 투구를 기록하고 콜업을 받아냈고 올시즌 첫 등판에서 제구가 불안했던 모습.

첫 등판에서 제구 불안의 문제점이 나타난 로메로 투수 보다는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후 1군 무대 콜업 된 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왔던 이시바시 료타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선발 매치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