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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 | 10/13 KBL 남농 서울삼성 : 전주KCC (승패,언오버)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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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땡글이 작성일21-10-13 15: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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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3일 KBL 프로농구 < 서울삼성 vs 전주KCC > 분석

    서울삼성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0/11)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73-87 패배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10/10) 홈에서 창원 LG 상대로 100-92 승리를 기록했다. 1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 아이제아 힉스(17득점)가 뛰어난 골밑 마무리로 포스트의 득점을 책임졌으며 골밑 수비와 높이에서 장점이 있는 다니엘 오셰푸(6득점, 12리바운드)도 합격점을 줄수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상대의 타이트한 앞선 수비에 공갹에서 움직임이 정체 되면서 터프한 상황에서 슛 시도가 많았던 경기. 김현수(20득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임동섭(3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김시래(8득점, 7어시스트)는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26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던 상황. 또한, 3경기 연속 상대 2대2 공격 옵션에 대한 수비가 미흡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전주 KCC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0/10)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78-85 패배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10/9)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76-8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골밑 경쟁력에 있어서 여전히 리그 최고 선수로 평가되는 라건아(13득점, 14리바운드)가 2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정현(21득점)이 분전했지만 잦은 파울과 실책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 올리지 못했고 4쿼터(20-30) 뒷심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개막전 부진했던 송교창(17득점)이 살아났지만 정창영, 김성규, 유병훈이 동반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으며 라건아의 휴식구간에는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던 상황. 다만, 베스트5의 경기력은 개막전 보다 올라오고 있는 모습 이였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원정경기 이지만 전주KCC가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고 송교창이 힘을 낼수 있는 매치업 상대를 만났다고 생각되는 경기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KCC가 우위를 점령할 것이며 승부처에 수비력의 차이가 나타날 것이다.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전주KCC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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