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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5/9 K-리그 개막전 적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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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im star 작성일20-05-09 16:3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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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9일 K-리그 간단 코멘트

    제주UTD vs 서울이랜드 제주가 지난 시즌 오합지졸과 같은 모습을 보이며 강등됐지만 강등 이후 대대적인 쇄신을 꾀했고 활발한 보강에 기존 핵심자원들을 지키며 K리그1 클럽에 밀리지 않는 스쿼드를 갖추고 있는 만큼 광주,성남을 이끌고 두 번의 승격을 경험한 남기일 감독의 지도력을 앞세워 정정용 감독이 부임해 젊은 선수들 위주로 구성된 서울 이랜드 상대로 K리그2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서울 이랜드가 U-20 대표팀의 U-20 월드컵 결승진출을 이끈 정정용 감독을 선임하며 변화에 나섰지만 객관적인 전력은 아무래도 떨어진다는 점. 남기일 감독이 부임한 제주가 칼을 갈고 이번 시즌을 준비한만큼 개막전에서 -1 핸디캡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남기일 감독이 이전까지 이끌었던 광주,성남과 달리 좋은 자원이 많은 기업구단을 이끌게 되면서 보다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할 것으로 보여진다는 점에서 정정용 감독 부임 후 많은 변화가 있는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난타전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 제주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울산현대 vs 상주상무 지난 시즌 다 잡았던 우승을 눈 앞에서 놓친 울산. 적극적인 보강을 통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상주 상대로 최근 2시즌 4승1무1패로 우위를 보였다는 점. 선 수비 후 역습을 펼치는 상주 상대로 DF 김기희,정승현 같은 빠른 수비수들의 가세가 안정적인 수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홈팀 울산의 개막전 승리를 예상한다. 울산이 보강을 통해 지난 시즌보다 더욱 탄탄한 수비진을 갖춘 가운데 원정팀 상주가 강팀 울산을 상대로 선 수비 후 역습을 통해 신중한 경기운영을 펼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울산의 수비가 지난 시즌보다 더욱 탄탄해진 가운데 상주의 선 수비 후 역습 성향을 고려하면 개막전은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울산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수원FC vs 대전시티 새로운 감독이 부임한 두 팀. 수원FC가 지난 시즌 18골을 넣은 FW 치솜을 잃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을 데려온 반면 대전은 전남에서 16경기 10골로 검증된 FW 바이오와 안드레 루이스를 데려오며 공격진을 제대로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 1무3패로 열세를 보인 대전이 하나은행의 인수와 함께 공격적인 투자로 확 달라졌다는 점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대전 하나시티즌이 개막전의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수원FC가 FW 치솜을 비롯 핵심 선수들이 대거 떠난 가운데 김도균 감독의 부임,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의 가세 DF 최규백,연제민의 영입으로 수비진을 보강했지만 FW 바이오,박용지,안드레 루이스 3인방을 앞세운 대전의 공격력이 매서워 보이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하나은행의 인수로 달라진 대전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두 팀 모두 새로운 감독이 부임한 가운데 스쿼드의 변화가 컸다는 점. DF 연제민,최규백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대거 보강한 수원FC가 지난 시즌보다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심스러운 경기운영 속에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수원FC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인천UTD vs 대구FC 개막하기도 전에 악재가 쏟아진 인천. 핵심 수비수들의 이탈에 신임 임완섭 감독과 선수들의 불화설이 언론을 통해 흘러나올 정도로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소식이다. 대구가 안드레 감독이 떠났지만 이병근 감독대행이 팀을 이끄는 만큼 큰 틀의 변화는 없어 보인다는 점. 대구가 자랑하는 철퇴축구의 핵심들이 건재한만큼 지난 시즌 2승1무로 강세를 보인 인천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승리를 기대해볼 만하다. 인천이 핵심 수비수 2명의 이탈에 시작하기도 전에 불화설이 흘러나오는 등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만큼 대구의 철퇴축구에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충분히 대구의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임완섭 감독이 부임한 인천이 짠물수비 팀 컬러로 이번 시즌을 준비하고 있지만 핵심 수비자원들이 이탈하면서 시작부터 악재가 속출했다는 점. FW 에드가,데얀 MF 세징야를 앞세운 대구의 철퇴축구 위력을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도 노려볼 만하다.

    일반: 인천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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